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원인부터 증상, 잠복기, 예방법

우한 폐렴을 대비하는 증상 및 예방법, 치사율

현재 많은 연관 키워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현재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글로벌 하게 퍼지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원인과 증상 , 예방법 및 잠복기에 알아본다.

 

 

 

▶ 우한 폐렴 원인

지난 22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가오푸 질병관리 본부장이 이날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중국 후베이성의 중심 도시인 우한시의 한 해산물 수산시장에서 팔린 '과일 박쥐'가 원인인 것으로 밝혔다.

가오푸 본부장이 언급한 해산물 수산시장은 우한 지방의 '화난 수산시장'으로 이곳에서는 해산물뿐만 아니라 박쥐, 뱀, 닭, 등 생가금류 및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해보니 과거 사스와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였고, 유전자 분석 결과 뱀과 가장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간 숙주로 박쥐를 의심하는데, 야생의 박쥐를 먹은 뱀이 인간에게 전염을 시켰을 가능성을 두고 있다. 또한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인들의 박쥐 섭취를 예로 들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없지만 중간 숙주일 확률이 높긴 하다.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을 일으키는 사스나 메르스의 중간 숙주는 각각 사향고양이와 낙타로 밝혀지기도 했었다.

 

▶ 우한 폐렴 증상

우한 폐렴에 걸리게 된다면 기침, 콧물 ,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이 대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또한 37.5도 이상의 발열도 나타난다면 우한 폐렴을 의심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한 폐렴에 관해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은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라 안심하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로 힘들 수 있다. 그렇기에 가벼운 증상에도 병원으로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밑에 설명하겠지만 우한 폐렴의 잠복기 때문이라도 바로 병원을 가서 확인받아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남겨 놓는다.

 

▶ 우한 폐렴 잠복기

대체적으로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칩입을 했을 때 잠복기라는 기간을 걸치게 된다. 길게는 2주까지도 증상 발현이 없이 증식을 하거나 독소를 생산하는 기간을 말한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잠복기간에는 전염성이 떨어지는 반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는 잠복 기간에도 전염성이 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처음에는 은폐하기 급급했던 중국 정부가 말한 사실이니 100% 믿어도 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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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에는 아무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나중에 확진이 되면 그 기간 동안 활동했던 부분을 역학조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그런 보이지 않는 무서움이 있어 우한 폐렴은 두려움의 대상이 된 것. 

 

또한 무증상 감염자라고도 불리는 경우가 있다. 말 그대로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염성은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증상이 없어도 누군가에겐 전염되어 증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다.

▶ 우한 폐렴 예방법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에서 상담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초기 예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며, 앞서 말한 듯이 가벼운 증상이라도 병원을 꼭 들려 진료받아야 한다. 병원으로 이동 할시엔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또한, 호흡을 통해 전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코 세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도 있다. 코 세척 세정제 같은 경우는 약국에서 흔하게 살 수 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자신이 몸을 지키고 남을 위해 배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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