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천만관객 가능할까?
● 손익 분기점 아직 멀은 백두산
영화 백두산 줄거리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큰 규모의 폭발로 터져버린 백두산 화산
총 4개의 마그마층에서 한 군데서 먼저 처음으로 터졌을 뿐인데도 지진 최고 강도 8.0의 큰 충격!
앞으로 남은 3개의 마그마층이 차례로 터질 것이고 그중 제일 그놈이 하나 있다. 이제 이것을 막아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지질학 박사 강봉래(마동석)를 찾아가 부탁하는 청와대 민정수석 전유경(전혜진).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그는 북한의 우라늄을 훔쳐 한반도를 화산 폭발에서 구출해내기 위해 9번 탄광에서 인위적인 핵폭발을 일으키는 역할을 수행하러 북한으로 간다.
어떻게 해서든지 1급 자원 리준평을 만나 우라늄을 훔쳐 기폭장치에 옮기고 마그마방의 압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9번 탄광으로 가야 하는데 북한으로 넘어가는 비행기 중 지휘관이 있던 비행기가 화산재로 인한 엔진 이상으로 불이 붙고 추락해 전원 사망한다.
이렇게 어쩔 수 없이 제일 고참 조인창이 이 비밀 작전의 지휘관이 된다.
우여 곡절 끝에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영화 백두산 손익 분기점 넘길 수 있을까???
12월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 이 개봉 첫날 관객 수 45만 명을 돌파하며 12월 개봉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하정우 주연이었던 천만 관객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이 개봉 첫날 관객 수 40만 명을 기록했었는데 이보다는 5만 명이 높은 45만 명이 관람한 셈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하정우, 이병헌이라는 탄탄한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그럴 것인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한다.
영화 백두산 제작비는 순 제작비만 260억 원, 그중 150억 원은 자회사 덱스터 픽처스가 직접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후 광고비들을 고려했을 때 제작비는 더욱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백두산' 손익 분기점은 73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제작비가 높다 보니 손익 분기점을 향해 가려면 지금 성적으로는 조금 부족한듯싶다. 첫 스타트는 좋으나 뒷심이 발휘되어야 하는 상황에 기대감과 달리 호불호가 갈리는 평들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 23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274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의 속도라면 손익 분기점을 이어 천만 관객까지는 가능할 듯 보이지만, 장기 흥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영화 백두산의 네이버 영화 평점은 관람객 8.04 , 평론가 5.67 네티즌 5.75의 평점이 주어졌다.
영화 백두산 쿠키영상 유무
영화 '백두산'의 쿠키영상은 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바로 나오며, 마블 영화처럼 큰 기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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