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현재 방송중인 2019년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었다고 한다.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방영된 SBS 가요대전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었다고 전해진다.
SBS에서는 공식 사과문을 내보냈고, 사전에 찍어둔 녹화 분이 방송에 나온다고 했으며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는 "오늘 웬디가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고
이어"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 고 설명했다
"현재 웬디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 이라고도 설명했다
레드벨벳은 23일 '사이코'를 타이틀곳으로 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를 발매 하고 컴백 했으나, 오늘 웬디가 컴백 첫 무대를 앞두고 부상을 입은 것이라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전했다.
웬디가 리허설 중 아래로 떨어져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는 바람에 레드벨벳은 포토월에 오르지 못 했으며, 오늘 오마이걸 승희, 마마무 솔라, 여자친구 은하와 컬레버레이션을 준비 했는데 아쉽게 참석 하지 못해 멤버 구성에 변동이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2일 뒤인 KBS 가요대축제엔 웬디의 참석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