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영화 '해치지않아' 개봉 후 솔직후기 남김

●웃음 보장 코미디 후기
●솔직한 후기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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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치지 않아'가 많은 관심 속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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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가짜 동물로 동물원을 만든 코미디 영화 '해치지 않아'가 개봉했었는데 그 반응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올해 상반기 1월은 동물 관련 영화가 많이 개봉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을 이어 2번째 동물 영화인 영화 '해치지 않아' 과연 어땠을까?

 

영화 '닥터 두리틀'의 평가는 딱 생각한 정도의 영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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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영화 '해치지않아' 가짜 동물 영화 개봉

 

영화 ' 해치지 않아 ' 줄거리

 

대한민국 3대 로펌의 수습 변호사였던 주인공 강태수(안재홍)는 아직 정식 직원이 되지 못하고 입사한 지 8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주인공 강태수는 정직원이 되기 위해 로펌회사 대표(박혁권)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우연한 계기로  로펌 대표의 '동물원을 살려서 비싼 금액에 팔아라'라는 제안이 들어오며 죽어가는 '동산 파크'를 찾은 태수가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현재 '동산 파크'는 재정위기 때문에 중요한 동물인 고릴라, 기린, 사자, 나무늘보, 북극곰 등다 빠져나가 있는 상태.

​ 동물원 원장이였던, 전 원장 (박영규)는 동물원 말아먹었다고 허구한 날 자책하고 있었지만 태수가 동물원에 새로운 원장으로 온 뒤같이 동물원을 살리고자 노력한다.

​동물원의 전담 수의사 소원(강소라)은 동물원에 남아 있는 동물들을 돌보고 있지만, 새로운 원장 태수의 제안을 받고 같이 동물원을 살리고자 노력한다.

 

​ 과연 동물원의 메인 동물들이 떠난 후 남아있는 직원들의 동물 분장으로 관객들을 속여서 동물원을 살릴 수 있을 것 인가??

 

 

 

영화 ' 해치지 않아 ' 관전 포인트 

영화 '해치지 않아'라는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웹툰을 보셨던 분들이시라면 웹툰과 영화를 비교해서 보는 것이 영화를 보는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DAUM 웹툰에서 '해치지 않아를 '연재를 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또 영화 '해치지 않아' 예고편을 보시면, 다양한 관전 포인트 요소들이 나오고 있다.

 

 

​예고편에서 다른 동물들은 탈을 썼지만, 기린은 머리 부분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편의점에 고릴라 분장 그대로 찾아간 내용 또한 영화에서 너무 좋은 웃음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김성오와 전여빈의 연기에 다들 좋은 평가를 주고 있다. 

배우 김성오는 그동안 악역등 무거운 연기를 보이며 씬스틸러였다면, 이번엔 새로운 느낌의 기분 좋아지는 연기가 좋았다. 또한 전여빈의 연기가 돋보여 많은 관객에게 자신의 연기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영화 ' 해치지 않아 ' 솔직 후 기

 

 

개인 적으로 영화를 볼 때 평가를 영화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영화비가 아까웠다. 아무생각없이 봤다. 영화비가 아깝지 않았다. 이렇게 3개로 분류하는데 항상 코미디 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 봤다'이다. 

 

그냥 영화 '닥터 두리틀' 처럼 아무 느낌이 없었다. 그냥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인 듯싶다. 

그도 그럴 것이 예고편에서 나온 내용이 다 이다. 

 

반전은 없다. 하지만 마음 편하게 봤다. 간혹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 불편한 것들이 많은데 그것은 아니라서 평가는 중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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