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대작 동시개봉
●'히트맨','미스터 주','남산의 부장들'
2020년 상반기 1월 다 수의 기대작들이 같은날 1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 이성민 주연의 <미스터 주> ,이병헌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 이 그 기대작들인데, 어떤 흥행 기록을 보여줄지 관객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히트맨>,<미스터 주>는 코믹 영화인데 반해 <남산의 부장들>은 또 한편의 가슴 아픈 우리 대한민국의 실화 사건을 모티브 해서 제작한 영화라서 다소 무거운 주제가 될 수도 있다.
영화 ' 남산의 부장들' 줄거리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한국 정치를 이해하는데 필독서로 불리는 동명의 정치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70년대 말을 배경으로, 중앙정보부의 부장이 대통령을 암살하기까지의 40일간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인 영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출연진
<이병헌>
현 중앙정보부의 우두머리 '김규평'.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를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곽도원>
전 중앙정보부 우두머리 '박용각'
박정희 대통령에게 토사구팽 당한 '김형욱'을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이희준>
김규평과 갈등이 많은 경호실장 '곽상천'
박정희를 신처럼 여기는 '차지철'을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이성민>
1961년부터 1979년까지 18년 독재정치를 한 '박통'
독재 정치의 대통령 '박정희'를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관전 포인트
1월 22일 개봉되는 영화 ' 미스터 주'와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같은 국가공무원이지만 전혀 다른 성격의 역할을 연기한 배우 '이성민'
영화 '미스터 주'에서는 동물과 대화 가능한 정보원으로 코믹함을 선보일 예정이라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진지하면서도 권위적인 박 대통령을 선보일 것이라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어떻게 겹치지 않게 잘 보여줄 것인가가 포인트라고 할수 있다.
또한 영화 '백두산'으로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배우 '이병헌'이 2020년 시작을 어떻게 보여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영화의 감독 '우민호' 감독은 과거 '내부자들'과 '마약왕'을 연출 했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도 하다.
'내부자들'과 '마약왕'을 잇는 '욕망 3부작'이라는 말이 들리는 마지막 작품 '남산의 부장들'
과거' 마약왕'으로 정상급 배우 송강호를 데리고 '캐비아로 알탕 끓여 먹었다'라는 굴욕을 당했었고, 나중에는 '내부자들'의 편집이 매끄럽지 못해 '우민호'감독의 연출력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이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영화 ' 남산의 부장들 ' 개봉일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영화 <히트맨 > , 영화 <미스터 주>와 함께 2020년 1월 22일 개봉합니다.
이번의 기대작들 중, 과연 어느 영화가 최후에 남게 될 것인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 흥행작이 나왔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