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 함소원 오열 /함소원 아버지 관련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 (이하 아내의맛) 에 출연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 관련해서 많은 이슈와 논란이 제기 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일반적인 나이차이도 아니였으며, 너무 현실적인 부부의 갈등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라고 할수 있다.

요즘은 함소원 진화 부부 보다 진화의 부모님들의 영상들이 온라인 매체에 퍼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함소원 부부의 관련 내용은 나중에 많이 다룰 것이고 이번에는 함소원 가족사, 함소원 오열에 관련해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tv조선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하 '아내의 맛')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그동안 많은 악플과 이슈를 만들고 있다. '아내의 맛' 67회에서는 함소원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정신 건강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또한 tv조선 '아내의 맛' 66회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둘째를 준비하기 위해 건강검진에 나섰고, 내시경 약을 먹은 후 한껏 예민해진 진화는 함소원에게 짜증을 냈었는데, 무사히 검사를 받는 진화를 묵묵히 지켜보던 함소원은 회복실로 이동해 잠들어 있는 진화에게 그동안 미안했던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함소원이 진화와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던 중에 악성 댓글만 있는 것을 보게 된 부부. 평소에 어떤 악성 댓글에도 웃음으로 넘겼던 함소원이었지만, 진화에게 댓글에 대한 속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털어놓는 장면이 안타까움은 전했다.

이후 함소원 혼자 지난번 상담받았던 결과가 궁금해 정신과를 방문하였고, 조용히 상담 결과를 듣고 있던 함소원이 '사람들이 저보고 돈에 집착한데요'라며 그동안의 악성 댓글에 대한 상처를 털어 놓았다.

함소원은 그렇게 상처에 대해 털어놓으며 처음으로 어린 나이에 겪었던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이야기했고, 이내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아내의 맛' 77회에서는 최고 시청률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와 종편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찍은 적이 있었는데 이날 함소원의 오열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생기게 되었다.

'아내의 맛' 77회 에서는 함소원 진화 가족들의 호이안 2일째 여행을 보여주며 시작되었으며, 온 가족이 클럽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며칠 뒤, 함소원 부친이 지병으로 별세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51년 전 베트남 참전용사였던 부친의 발인식은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엄숙하게 진행되었고, 이날 함소원은 혜정이를 품에 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명예로운 마지막 길을 조용히 따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함소원은 3남매 중 막내였던 자신을 유독 이뻐했던 아버지의 시신이 운구 되자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했고, 남편 진화는 말없이 등을 토닥이며 위로를 하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방송을 통해 많은 다양한 일상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진화와의 갈등, 시댁과의 갈등, 진화의 교통사고, 아버지의 발인, 참 많은 일을 겪으므로 현실 신혼부부가 겪는 모든 것을 응집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 많은 이들의 감정이입을 부추기고 있으며 그로 인해 댓글들도 좋지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