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에 하나씩은 무인점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종류로는 무인 세계 과자 전문점, 무인카페,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무인 아이스크림 자판기 심지어 무인 치킨집도 생겼다고 하니 지금은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발점이 되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훨씬 이전부터 인공지능에 의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많이 있다는 것을 알텐데, 무인발권기, 주차장 무인시스템, 요즘은 마트에서 셀프 결제도 그렇습니다.
이것 말고도 우리 주의에는 일상의 많은 것이 무인, 또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지배되어 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지배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죠. 벌써 부터 우리는 무인 시스템에 의해. 기계에 의해 조금씩 일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경제 관련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지라 책이며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것은 인공지능 관련 책, 이지성 작가님의 <에이트> 책인데 대충 인공지능을 대하는 자세와 어떻게 인공지능에게 지배 당하지 않고 지배를 해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 쓰인 내용입니다.
오늘은 동네에 생긴 무인 반찬가게 때문엥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편리하게 되어있으며, 퀄리티 또한 일반 반찬가게랑은 비슷하겠지만 편의점 음식보다는 좋았습니다.
24시간 운영되며 반찬은 원하는대로 담아갈수록 뒷편에는 전단지와 봉투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어플로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그 편리함은 훨씬 좋습니다.
제가 요식업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곧 사업을 시작하려는 단계라서 창업비나 인건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일하던 가게 사장님들도 그 부분을 제일 힘들게 생각하시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인건비 안 들어가고 자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서 관심도 많은데, 계속 이런 인공지능 , 무인시스템이 생겨나는 게 달갑지는 않네요. 앞으로 우리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인공지능의 편리함에 빠져 결국 인공지능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뭐 물론 제가 이런 것에 관심 있고 직접 운영한다면 제가 지배를 하는 것이겠지만 뭔가 씁쓸하긴 합니다.
우리는 이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더 이상 은행이 돈을 벌어주지 않고, 은행이 안전하지도 않은 시대가 올 것이며 벌써 와있는데 못 느끼고 있을 수도 있어요. 인공지능에 지배를 받지 않으려면, 인공지능 때문에 일자리를 잃는 우려보단 인공지능을 이용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습니다.
